사실 동생이 저녁하기 귀찮다고 사온거라 메뉴판은 없습니다. 다합쳐서 25불 내외로 사온겁니다. 판다 익스프레스는 미국에서 어디 지점이던지 푸짐한 양과 균일한 맛을 가지고 승부하는 브랜드입니다. 가격은 패스트푸드보다 쪼금 비싸지만 (1-2 불 정도) 식사의 만족함과 포만감을 따지고보면 선택하게 되는 곳이네요. 내용 구성은 이렇게 됩니다. 동생은 이런곳에 잘 안 다니다보니 볶음밥을 사왔습니다만, 사실 볶음밥 맛없고 간도 안 되어있습니다. 간을 맟추려면 여기서 간장을 주는데 그걸로 간 맟추는 방법밖엔 없습니다. 판다에서 쌀밥을 주니 볶음밥 (fried rice) 노멀 라이스로 달라고 하면 밥을 줍니다. 여행객 분들은 꼭 참조해주세요. 한국에서 먹는 볶음밥 생각하셨다면 의외로 삼삼한 맛에 사기당한 느낌이 들지도..